게을러짐이 원인일까요? 

좋아하는 전자제품 및 물건들을 하나씩 구입하여 사용하다 싫증내고..

어느덧 책상옆 선반위에는 안쓰는 물건만 가득.. 놓여있는데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사진을 찍어.

"키보드, 마우스 중고제품 판매합니다" 이런 글들을 하루에 작성하여 올리곤 하는데요.

여러개의 물건이 택배거래를 통해 거래가 성사되다보니.. 또 귀차니즘 발동..

어떻게 해야되는걸까? 사람을 부를까? 내가 갈까? 

제일 먼저.. 어떻게 포장해야 될까? 이런 저런 귀차니즘..


이럴때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곤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체국 택배 영업시간, 우체국 택배요금, 택배상자 가격 후기를 올려봅니다.

택배는 보내야 되는데 포장할 박스가 없으면 일단 대형마트에 가서 박스를 구해오는데요.

사실 그러기 귀찮을때는 바로 우체국에 갑니다. 왜냐하면 우체국에서는 다양한 택배박스를 판매하는데요.


▼ 우체국 택배상자 가격, 크기


제일 큰 6호가 2300원, 5호 1700원, 4호 1000원, 3호 700원, 2호 500원, 제일 작은 1호가 400원.


6호 크기가 가로 52cm, 세로 48cm, 높이 40cm

5호 크기가 가로 48, 세로 38, 높이 34

4호 크기가 가로 41, 세로 31, 높이 28

3호 크기가 가로 34, 세로 25, 높이 21,

2호 크기가 가로 27, 세로 18, 높이 15,

1호 크기가 가로 22, 세로 19, 높이 9



개인적인 경험상 택배상자는 3호나 4호 수준에서 웬만하면 해결되었는데. 오히려 큰박스는 마트에서 구하기가 쉬운데.

어정쩡한 박스를 구하기가 어려워 우체국 택배상자를 이용하곤 하죠.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방법은 방문접수도 할 수 있고 창구접수도 할 수 있는데요.

가격은 창구접수가 방문접수보다 좀 저렴하죠. 우체국에 직접 방문을 해서 보내다보니. 단가가 조금 올라가는데요.



▼ 우체국 택배 영업시간

우체국 방문접수나 창구접수나 똑같이 아침9시부터 저녁6시까지 운영을 하구요.

당연히 공휴일은 쉽니다. 웬지 방문접수는 토요일, 일요일도 택배 수거할것 같은데.

아무래도 우체국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월~금요일까지 평일만 근무하는 것이죵~




▼우체국 택배요금


창구접수를 할것이냐? 방문접수를 할것이냐? 에 따라서 가격은 차이가 나는데요.

박스가 없어서 포장을 해야된다라는 분들은! 방문접수를 하는게 훨씬 속시원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방문접수를 신청하는게 어찌보면 편할 수 있지만.. 전 오히려 방문접수가 불편하더라구요.

왜냐하면 박스를 어디서 구해와서 포장하고 나면... 택배 아저씨 언제 올지...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답답함이 있어서.. 보낼 물건 있으면 후딱 우체국 뛰어가서 포장하고 보내버리는 거죠.


그리고 우체국이다보니 창구접수하는 경우에 등기소포와 일반소포로 나뉘구요.

등기소포는 좀 비싼편이에요~

방문접수는 다른 택배와 마찬가지로 익일 배달을 원칙으로 해서. 창구접수보다 조금 비싼 편이에요.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우체국택배를 믿고 맡길수 잇어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요.



▼우체국택배 배송조회


자.. 택배를 보내고 났다면 언제쯤 도착할지를 등기번호 13자리를 통해서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됩니다. 아래링크 달아놨습니다. 참고하세요.


<배송조회 확인 > http://www.koreapost.go.kr/kpost/subIndex/138.do




위에서 알아본것처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할 계획있으신분들은 후다닥.. 창구접수하는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방문접수보다 조금 싸고, 기다리는 사람만 많치 않은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속시원히 보낼 수 있답니다.

우체국 택배 영업시간 미리 확인하셔서 좋은 거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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