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들과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총 9명이서 식사를 같이 했는데, 그중에 2분이나 통풍으로 고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지금도 진행형이고 꾸준히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말씀을 하더군요..


특히, 술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했습니다.

통풍에 정말 안좋은거는 요산이고, 그것에 영향을 미치는 퓨린이라는 것..


술이 통풍에 안좋지만,

특히 안좋은 것은 맥주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2명다 술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식단 관리를 철저히 하려고 노력한다고 하더군요(술 빼고...-.-)

그 중에서, 내장관련 음식은 몇년째 끊었다고 하고, 시금치도 안드시고...


맞습니다. 통풍 참 무섭더군요.

무리하거나 수면이 부족하거나 술을 많이 먹거나 음식을 잘못 섭취하거나 하면,

증상이 바로 온다고..하더군요.....



♠ 특히 통풍초기증상을 얘기하시는데, 좀 걱정이 됬습니다.  제게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아래 그림의 발병위치를 보시면 짐작이 가실겁니다. 저는 주로 발목과 엄지발가락에......






♤ 그래서 저와 같은 통풍초기증상은,,,,

(저와 같이 걱정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저와 같이 발에 오는 경우에는, 엄지발가락 발목에 영향이 오더군요.

통풍초기증상에는 관절이 갑자기 붓고 발갛게 되어서 아픕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긴 하더군요..비슷하신가요?


- 통풍이라는 말처럼, 바람만 불면 아픈 그런 병인 것 같습니다.


- 위에 올렸던 인체 그림에서 보는 빨간 부위의 사례들이 많아 사진을 올려봅니다.

(좀 심각한 것도 많아 그런 건 좀 무서워 보여, 좀 나아보이면서 증상이 있어보이는 사진 올립니다)


● 발 전체가 부운경우


● 손가락 일부가 부은경우



●엄지발가락 근처 부은경우



●무릅이 부은 경우











■ 자세한 증상은 네이버에서 발췌한 증상과 원인을 읽어 보시는게 나을 듯해서 발췌했습니다.


증상

통풍은 1) 무증상 고요산혈증, 2) 급성 통풍성 관절염, 3) 간헐기 통풍, 4) 만성 결절성 통풍 등의 전형적인 4단계를 거친다.
1) 무증상 고요산혈증
혈청 요산의 농도는 증가되어 있지만 관절염 증상, 통풍 결절, 요산 콩팥돌증 등의 증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 상태이며, 고요산혈증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평생 동안 증상이 없이 지내게 된다.

2) 급성 통풍성 관절염
대개 최소한 20년 동안 지속되는 고요산혈증이 지난 후 첫 번째 통풍발작이 나타나거나 콩팥돌증이 발생한다. 통풍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매우 고통스러운 관절염의 급성 발작이다. 첫 번째 발작은 보통 하나의 관절을 침범하며 전신 증상은 없는 편이지만, 그 후에 발생하는 발작들은 여러 관절을 침범하고 이 동반된다. 엄지발가락이 가장 흔하게 침범되는 관절이며, 그 외에도 사지관절 어디나 침범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첫 번째 급성 통풍발작은 갑자기 발생하며, 보통 환자가 편안히 잠든 밤에 시작된다. 이후 일부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 첫 걸음을 디딜 때 증상이 나타나고, 어떤 환자들은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어나기도 한다. 침범된 관절은 수시간 이내에 뜨거워지고, 붉게 변하며, 부어 오르고,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가벼운 발작은 몇 시간 이내에 사라지거나 하루 이틀 정도 지속되지만 심할 경우에는 몇 주 지속될 수 있다.

3) 간헐기 통풍
간헐기 통풍은 통풍발작 사이의 증상이 없는 기간을 말한다. 일부 환자들에서는 발작이 다시 나타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두 번째 발작을 경험하게 된다. 통풍발작의 빈도는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증가한다. 나중에는 발작이 급성으로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나타나게 되고, 여러 관절을 침범하며,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4) 만성 결절성 통풍

통증이 없는 간헐기를 지나 만성 결정성 통풍의 시기가 되면, 통풍은 다른 종류의 관절염과 유사하게 보인다. 통풍결절 형성과 통풍발작은 고요산혈증의 정도와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첫 발작 후 통풍결절이 관찰되기 시작할 때까지는 평균 10년 정도 걸리고, 20년 후에는 1/4의 환자에게서 결절이 나타난다. 통풍결절은 귓바퀴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손가락, , 발가락, 발목, 무릎 등에 비대칭적이고 울퉁불퉁한 덩어리를 형성하므로 더 큰 장갑이나 구두가 필요하게 된다. 결절의 형성은 서서히 일어나며, 비록 결절 자체의 통증은 약하더라도 침범 부위의 관절에 점진적인 뻣뻣함과 지속적인 통증이 종종 발생한다. 결국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함께 피부 밑에 큰 결절이 생성되어 손과 이 괴상한 형태로 변해간다.


원인 (네이버 발췌)

통풍은 나이가 많을수록, 그리고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로,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한다. 혈액 내 요산 농도가 일정 수치 이상을 넘으면 고요산혈증이라고 하는데, 그 원인을 크게 요산이 과잉 생산되는 경우와 요산의 배설이 감소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경우에 대하여 다양한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또한 체중 증가는 고요산혈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한편 통풍은 주로 남성에서 발생하는데, 는 남성은 콩팥에서의 요산 제거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데 반하여 여성은 폐경 이전까지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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