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객들도 많아지고...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 나가보니 새로운 얼굴들도 보이고...

봄이 되는 모든게 새로워지나 봅니다.










오늘은 단지내 잠시 산책을 하다가 이쁜 수레를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야 웨건... 너무 이뻐서 물어보았네요...

웨건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품명은 까로웨건...






































보라색깔의 까로 웨건...











사실 주변에서 웨건을  끌고 다니는 사람들을 종종 본적이 있는데 이 까로 웨건은 처음보았어요...

끌고 다니는 웨건이 아니고 유모차 처럼 밀고 다니는 웨건이었어요..


연년생을 키우시는듯한데... 유모차는 접어두고 까로웨건으로 구매해서 오늘 첫 시승겸해서 아파트 단지를 시운전? 하고 계시더라구요...









까로웨건 안에는 이제 8개월정도 되는 딸아이와 34개월? 되었다는 여자아이를 태우고 시운전하고 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웨건이 왜 필요하지? 그냥 유모차면 되지...란 생각이었는데...


까로웨건을 본순간!!! 아... 나도 아이가 둘이면 저게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번에 두아이를 모두 태워서 이동할수있어 편하고 또 큰아이한테만 걸으라고 하지 않아서 좋을것 같아 보였습니다.

또한 형제이건 자매이건 남매이건 둘이 같이 앉혀놓으니 서로 한공간에서 재미를 즐길수도 있을것 같아 보였습니다.








디자인도 색도 정말 이쁘고 또 유모차 처럼 밀수 있는데 이동도 쉬워보이고 핸들링도 좋아보였습니다.

사실 그 몇분사이에 관심이 있어 유심히 보았답니다.







까로웨건...찾아보니 색깔은 레드, 퍼플, 네이비 등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퍼플이 맘에 드는데....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은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리고 까로웨건 501, 까로웨건 301 등 종류가 좀 있는것 같은데... 그냥사는 성격이 아닌지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아야겠어요.... -.- 머리아픈 쇼핑을 또 시작해야겠구먼...


저렴하게 사는방법이 없는지 혹은 까로웨건공구같은건 없는지 알아봐야겠어요~~^^











까로웨건 중고는 없는지 알아봤는데... 중고가격도 만만치 않고... 또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까로웨건 중고가 많이 없는듯하더라구요...











암튼....까로웨건!!! 너 좀 좋다~~~맘에 들옹^^

사고싶옹...지르고싶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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