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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hus ▶ 햄버거 함부로 먹다 병 걸리겟네

;,;...;,; 2017. 7. 5. 20:45


안녕하세요. 참 안타까운 뉴스를 봤네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4살 어린이가 심각한 병에 걸렸는데요.

그 병은 hus라고도 하는데요. 한국말로 용혈성요독증후군 입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가장 심한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몸안의 신장이 불순물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해 독이 쌓여 발생하는 거라고 합니다.



설사를 시작하면서 2~14일 지나면 오줌 양이 줄고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몸이 붓고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며 경련이나 혼수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도 있고,

어린이나 노인 등이 더 취약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출혈성대장균에 오염된 햄버거 등 갈은 고기를 섭취한 경우가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충분히 멸균되지 않은 우유, 주스, 균에 오염된 야채 또는 샐러드를 먹는 경우에도 장출혈성대장균감염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증세는 급성 혈성 설사와 경련성 복통을 특징이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맥도날드를 먹은 4살 어린이가 상태가 심각해져.

신장장애가 생겨 평생을 투석에 의존해야 한다고 하니... 얼마나 부모 마음은 아프겠습니까.

한창 뛰어놀아야 할 아이가.. 평생 장애를 갖고 살아야 한다니.. 슬픈 현실입니다.


맥도날드는 당연히 책임 없다고 하는데요.

그 부모가 맥도날드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한다고 하니.

재판부가 시시비비를 잘 가려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 약자인 소비자들이.

더 이상 피해가 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하는데요.

최근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같은 사건들이 떠오르는데요.. 

사실 맥도날도 햄버거로 인해 hus가 걸렸다는 걸 입증하기도 쉬워 보이지 않는데요.

분명히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이유도 모르고 hus에 걸린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햄버거 먹기도 두려워졌습니다.

특히 햄버거 먹을때 잘 익엇나 안 익었나 꼭 신경써야 될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 hus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더욱 주의하셔야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