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 없는 에어컨 후기 모음(이동식 에어컨)
안녕하세요. 나이가 먹었나봐요.
새벽에 자꾸잠이 깹니다.-.-;;
사실 더워서 깨는건데요. 몸이 끈적 끈적 해져 일어나보면.. 새벽이고요.ㅎㅎ
제가 자는 방은 완전 남향 인데요. 주말에 낮에 방에서 이것저것하는 일이 많은데요.
방 자체가 남향에 맞바람이 불지 않는 구조이다보니. 여름엔 엄청 덥습니다.
그래서 방에 에어컨 설치를 알아봤더니(거실에는 에어컨이 있어요).;;
내부구조를 뜯어 고쳐야지만 실외기로 연결할 수 있는 에어컨 설치가 가능하다고 해서;;
실외기 없는 에어컨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에어컨 없이 여름에 무슨 작업을 하는 것 자체가 생산성이 무척떨어진다는 생각을 요 몇년 하게 되었는데.
방에서 일하다가 너무 더워지면 일하기도 싫고 밖에 나가 시원한 대형마트 등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나가면 다 돈인데. 차라리 그럴 바에 방에 에어컨 빵빵히 트는게 더 절약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실외기 없는 에어컨 구입하기 전에 인터넷에 있는 후기 좀 찾아봣어요. 같이 알아보시죠.
LG 이동식 에어컨 후기를 잘 올려준 블로거분이 계셔서.
제품 품번은 LW-C062PEW 이구요.
링크 겁니다(http://m.blog.naver.com/velvetpain/220710913819)
요것도 봐보세요. 단점을 잘 정리해놓앗는데요.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review&no=26162)
캐리어 CPA-Q092PD / CPA-Q091PD 도 잘 팔리는 제품 같습니다.
CPA-Q091PD 는 캐리어의 이전 모델인 것 같은데. 후기를 잘 적어놔주신 블로그가 있어 링크답니다.
알아보니 결국 실외기 없는 에어콘은.이동식 에어컨 밖에 없다는 거였네요.
단점은 소음. 부피. 무게 그리고 전기세.
하지만 더운 여름 한낮에 선풍기로 버티느니. 생산성 떨어뜨리지 말고
그냥 구매 버튼 똭 누르는게 나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