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창한 날.
새로 산 정장을 맞추어 입고 밖을 나섰다. 몸에 착~~감기는 느낌과 나를 살짝 곁눈질하는 시선(지극히 나만의
착각이겟지만...) .
다들 새 옷을 처음 입고 외출햇을때의 느낌은 비슷하지 않을까?
평상시처럼 지하철을 타기위해서 계단을 오르는데 바지쪽에서 나는 묘~~~ 한 소리 .... "찌이이이 익"
이게 무엇인지 확인못한채
사무실 화장실로 가서 보니 바지 가랭이가 찢어진게 아닌가? 오늘 처음 입은건데..... 이거 불량품이구만....
그리고 그날 저녁 바지를 매장에 가서 환불받고 다른 옷을 구매하여 몇개월을 입고 다녓다 ......ㅂㅂㅂ
어느날 바지 가랭이가 또 찢어졋다... 그래서 이번엔 환불도 못 받고 촘촘히 바느질을해 수선을 해입엇다...
그리고 몇년이 지난 내 옷장엔 바지없는 정장 웃도리만 여러벌..... 그리고 모든 바지 사타구니에는 바느질만 가득.......
허허허.... 위 사진은 그 증거품.. ,
오늘도 한벌을 보냈다...지하 2층 쓰레기 수거장으로!!
어떻게 해야 바지가 더 이상 헤어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을까요??
아내가 " 더 이상 당산의 정장 한벌을 사줄 수 없어 " 이러는데,,ㅎㅎ 우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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