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피씨는 노트북1대, 데스크탑1대.,
노트북은 휴대가 편리하기에 거실에서든 부엌에서든 방에서든 언제든지 편하게 쓸 수가 있는데 반해, 데스크탑은 항상 모니터에 연결을 해야하기에 고정적인 위치를 잡아야 했기에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노트북은 동네에서 편하게 타는 마티즈 같고, 데스크탑은 가끔 야외에 놀러갈때 타는 중형차같다고나 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데스크탑은 성능은 노트북보다 월등함에도 주차공간을 너무 차지하여 천덕꾸러기 신세여서, 연결해서 쓰는 LCD모니터는 내다버리고, 집에 있는 TV와 연결을 해놓고 있다.
공간은 작지만, 최대한 활용할 방법은?
데스크탑!!! 너의 운명은 HTPC가 되는 것이다.
가끔 이용하지만 화면은 크고, 사운드는 좋아야 하고, 조작은 편해야한다. 그리고 기왕이면 작고 이뻐야 한다...
흠... 어렵겠지? 이 모든 것을 다 만족하기가 어렵겠지?
( 마치 서울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전면 무상급식이냐? 부분 무상급식이냐? 하는 내용같은 고민;;;;; )
먼저 사운드는 처남이 쓰지 않는 스피커를 갖다 쓰고,( 브리츠(britz)인데 그래도 제법 쓸만하다 ) ,화면이야 TV가 40인치니 되었고, 조작이 편하려면 키보드가 무선이어야 한다. 쇼파에서 편하게 작동할 수 있고 작아야 하는, 이왕이면 키보드와 마우스가 일체형으로 된 미니키보드,,^^ 그래서 요거는 별도로 질렸다. 아래 사진 보면, 노트북을 쓰면서 미니키보드로 데스크탑을 같이 조작하는 것을 보여준다.
2011/06/15 - [새싹story] - 펀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활용해서 홈씨어터 컴퓨터 만들자
| 사실 컴퓨터에 대한 관심은 20대 초중반에 많이 쏟아부어서 지금은 좀 멀리하는 중이라고나 할까? 90년대부터 용산가서 피씨를 직접 조립하며, 한때는 게임을 한다고 사운드카드 5.1채널 스피커에 환장을 했었는데,,, 만족에는 끝이 없어서, 이제는 "그냥 있는 부품을 잘 활용해 쓰자" 주의로 바뀌었다. 모든 것을 만족하게 하는 것보다는 , 먼저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고 차츰 범위를 넓히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
일단, 관심사항은 스피커 (speaker) , 케이스 ( case ) 이다.
한편으로는 서울시에서 하는 모두를 위한 전면무상급식을 시행하는 것보다는,
일부에게만 무상급식을 해주는 것이 아무래도 경제적인 면에서 낫지 않을까?
( 투표를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것 자체가 문제이지만,집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서 투표하면 안될까?? 그럼 비용이 적게 들지 않을까? 150억 씩 드는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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