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비빔

올해는 여행을 자주 다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로 여행을 국내로 많이 다니게 되는데,

예전에는 펜션, 민박 등을 활용하여 여행을 다녔었고.

숙박보다는 관광지를 먼저 잡고 숙박, 맛지블 알아보는 순서였죠.

딸린 식구가 많아지니,

관광지 보다는 숙박을 잡고 근처 관광지, 맛집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바뀌었읍니다.

그러다보니, 숙박 구하기 쉬운,

대명 리조트나 한화 리조트 등을 자주 이용하게 되죠.

지지난 달에는 한화 설악 리조트인 설악 쏘라노를 다녀왔었지요. 

이번에는 서울에서 가까운 홍천의 대명 비발디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대명 비발디파크는 서울에서 거리가 100km가 안되는 거리여서,

언제든지 방문을 하여도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여기는 오늘 묵게 될 비발디파크 메이플동입니다..

이번 예약은 비발디파크 메이플동 패밀리에 예약을 했습니다.

서울을 출발하여 먼저 홍천 막국수 맛집인 장원 막국수를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몇개월전에 이영돈pd가 하는 횡성의 막국수 착한 집을 다녀왔었지만,,,,,,

재료는 정말 착해보였지만, 맛은 soso했씁니다. 이영돈 pd의 말처럼 맛보다는 재료로 승부를 보는 곳이라는 기억만 남은 채...

여하튼 비발디파크 근처에 있는 장원막국수는 거리로 20km정도였는데,,

맛은 무척 좋았습니다. 첫날 둘째날 점심을 모두 장원막국수 가서 먹을 만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여기는 vj특공대에서 소개해준 집인데, 메뉴 특성상 회전률이 좋아서 그런지,,,바로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바베큐 셀프가든에 갔습니다.

아, 오후3시부터 전화로 사전예약 받습니다. 온라인 예약은 되지 않으니, 카운터에 체크인시에 연락처 물어보면 됩니다.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가 5시30분부터, 2부가 아마도...7시30분 부터 일겁니다..(2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셀프가든은 고기와 술만 챙겨오면 됩니다.

그러면 4인, 6인 테이블을 주는데, 가격은 3만원정도 됩니다..

요것만 지불하면 숯불, 불판, 가위, 집게 등을 주면서 세팅을 다해줍니다...

저희는 어른3, 애기1 가 갔었는데,

고기, 채소 준비에 약 3만원, 그리고 빌리는 비용3만원해서 TOTAL 6만원이 들었네요.

이 금액으로 맛있게 먹었지만,,계속 돌아다니는 애기를 붙잡고 보살피느라,

정신없이 먹었네요.. 어찌보면 셀프가든을 이용하지 않고 고기집을 이용하는게 나앗을지도.

내부에 식객 이라는 고기집이 있더군요.

대명 비발디파크가 리조트의 갑이라고 느꼈더는 점은,,,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고 편하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수영장, 골프장, 스키장, 모든 음식점, 영화관, 놀이시설,,,,,

심지어 버거킹, 도미노피자등도 있었지요...

없는게 없는 곳이고,

강원도라 저녁에 덥지 않아요.

저녁에 밖에 나가보니 아이들은 자전거, 모토 자전거 등을 빌려..

재밌게 놀고 있고,,, 어른들은 통기타 생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 막걸리 한잔을 하더군요....

그래서 여행을 추가로 계획을 했네요.

7월 주말에 1박2일을 또 예약했는데, 예약대기네요. 앞에 136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추석에도 2박3일 예약을 계획중이구요...

여행을 추가로 계획하려다 보니,

전국에 있는 대명리조트를 모두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때마침 메이플동 1층 hall에서 대명리조트 회원권 분양 상담을 하더군요..

상담을 듣고 관련 책자와 가격list를 냉큼 가지고 왔지요..

종류는 기명과 무기명이 있었어요.

회원권이 있으면 하루 숙박이 약 7만6천원정도 하는데, 정가는 33만원이 거든요.

가격차이도 많고 실제로 분양권이 있다면 쉽게 이용이 가능할 듯 싶어서...

대명콘도 회원권 구입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앞으로 아이가 크고 이용하게 될 빈도를 봤을 때는, 

투자할 만한 가격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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