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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03 [펌]아이폰5 출시설에 대한 뉴우스
[출처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88700]
WWC2011에 '차세대 아이폰은 없다?'

애플이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미국 시각 6월 6일 오전 10시)로 다가온 WWDC(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1에서 스티브잡스가 키노트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웨스트에서 정기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례적으로 이번 WWDC에서 공개될 것들에 대한 소개도 있는데, 아쉽게도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언급은 없다. 대신 맥OSX 라이온, iOS 5, 아이클라우드 등이 주요 발표 내용이 될 것이라고 한다. 보도자료의 제목에는 'Next Generation Software'를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되어있다.

이번 WWDC에서는 100개가 넘는 기술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맥OS X 라이온 버전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정보를 대거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iOS 5 버전 공개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서의 새로운 기능도 정식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아이클라우드에 대한 소개는 없었는데, 처음 발표되는 서비스여서 정보를 제한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애플의 전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정책과 특히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와 아이튠즈에 대한 부분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WWDC 2011은 다른 어떤 사안보다 차세대 아이폰 발표에 대한 관심이 제일 큰 부분인데, 이례적으로 행사 주제에 대한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봐서는 신형 아이폰 발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그렇다면 항간에 떠돌던 가을 발표설이 사실로 굳어질 것 같다. 지난 2월 10일부터 버라이즌용 CDMA 아이폰이 판매가 되었기 때문에, 굳이 다시 4개월만에 신형 아이폰을 내놓는 무리수를 두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얼마 전부터는 아이폰4 화이트 버전도 판매에 들어갔기에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형 제품의 공개는 없을 것 같다.

만일 가을로 발매가 연기된다면 신형 아이팟 제품군과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봄에는 아이패드, 가을에는 아이폰, 아이패드 발표라는 새로운 공개 사이클이 만들어질 수 있다.

스티브잡스가 직접 키노트를 한다는 것도 이슈다. 병가를 낸 잡스의 근황을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과 스티브잡스는 한 몸처럼 엮여있기 때문에 애플을 위해서라도 스티브잡스의 건재함을 시장에 알려야 하는 상황이다.

애플의 WWDC 2011 보도자료는 이번엔 신형 아이폰이 공개되지 않을 것이므로 기대하지 말라는 제스처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도 스티브잡스 특유의 'One more thing' 이벤트가 있을지 기대해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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