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싹 비빔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서울은 벚꽃이 만개한 주말이었을것 같아요...날도 좋아 봄을 완연하게 느낄수 있었던 주말이 아니었나 싶어요


저는 벼루고 벼루던 부산여행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점심먹다 갑자기 호텔과 KTX 를 예약 해서 떠난 급 번개 즉흥여행...

정말 최고였습니다.


차차 부산 여행 후기 남기기로 하고...

부산 호텔 부산 숙박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게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여태 리조트 위주로 다녔기 때문에 늘 온돌방을 선택해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잠자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지만 이번 부산여행은 해운대티볼리를 예약할수가 없어서 호텔위주로 숙박을 알아보았습니다.

호텔 바닥이 카페트인것이 싫었지만 그렇다고 나무바닥이라 할지라도 난방이 안되어 추울것 같고 또 침구도 불편할것 같고...

그래서 침대사용하는 호텔로 선택하기로 하였지만 부산호텔 부산숙박 선택하시는 저에게 어려운 숙제였습니다.











해운대 근처에 숙소를 잡으려고 했지만... 사실 해운대는 부산역하고도 멀고 

또 여름이 아닌지라 해수욕을 매일 할것 같진 않아서 저는 부산역 근처로 호텔을 알아보왔습니다.


많은 호텔중 오래되었지만 후기가 좋고 깨끗하고 부산역 과 가까워서 좋다는 부산 코모도호텔로 예약하였습니다.





















쿠팡이나 티몬에서는 이미 마감이 되어서 직접 부산 코모도 호텔에 전화해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여행기간은 2015년 4월10일~12일  2박3일...

1박당 133,100원 숙박 요금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이 요금에는 성인 2명의 조식과 사우나 무료 쿠폰 그리고 라운지에서 커피 이용권 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객실은 스탠다느 더블베드의 청산공원 전망이었습니다.








부산항 전망이 아니라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청산공원도 보이고 부산의 달동네? 같은 느낌을 실컷 구경할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던 뷰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부산역에서 부산 코모도 호텔로 이동할때는 택시를 탔습니다. 초행길이고  38개월 아이도 있고 또 부산 코모도 호텔까지는 오르막길이 쫌 있어서 걷기엔 약간 무리???


그런데 그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고 부산역까지 걸었는데 내리막길이고 또 걷다 보니 차이나 타운도 나오고... 걸어서 부산역까지 걸을만 한거리였습니다.


부산 코모도 호텔 2박3일 38개월 아이와 함게 투숙한 후기는...


부산항 전망 디럭스 더블베드룸보다 방크기가 좀 작을뿐 베드사이즈는 똑같았습니다.

일단 더블베드라서 약간 좁았습니다. 그래도 2박3일간 같이 잘만은 했습니다. 좀 좁았지만...

다행이 아이침대가 있어서 갖다 주셔서 잠시 아이가 잠들면 아이침대에 넣어놓아서 조금씩 여유? 로왔습니다.













음... 객실은 좀 건조하고 더워서 잘때 공기가 약간 탁한 느낌??? 온조조절이 가능하고 또 객실 난방을 방 자체에서 조절하거나 끌수 있어서 자유롭게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료쿠폰 사우나는 남자만 가능하고 여자는 사우나가 아예 없어서 여성은 불가 입니다.

아이는 동반이 안되고 15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 보니 혼자서 여유롭게 사우나 하고 왔습니다.


호텔 사우나 이다 보니 물도 좋고 시설도 좋고 아....주 좋은 힐링되는 사우나였습니다.


호텔 외관도 멋지고 직원들도 친절하여 특2급 호텔 다운 느낌이었으며 잘 쉬고 왔네요...











또 객실에는 생수 2병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냉동실칸에 넣었더니 금방 얼더라구요~~~ 시원하게 잘 마셔주었지요~

더우니 시원한 물이 절로 생각나는 2박3일 이었습니다.









욕실엔 욕조가 있고 물 수압이 좋았고 따뜻한물 엄청 잘나와서 아이랑 씻기 좋았습니다.

욕실엔 어메니티는 아베다것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고 일회용 칫솔 치약과 빗 면봉 그리고 헤어비닐캡, 비누, 샴푸, 바디샴푸, 바디로션이 아베다것으로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식은 뷔페였으며  한식 어메리칸 스타일과 그리고 만두? 딤섬도 있고 다양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즉석요리 오물렛, 계란후라이 등 그리고 싱싱한 과일과 샐러드 요거트, 씨리얼, 토마토, 사과, 오렌지 쥬스 등 밥 불고기 김치찌게 김, 시금치 무침 등 치즈퐁듀도 있었습니다. 


조식사진은 없네요...먹느라 정신없어서... 테이블도 넓고 공간도 여유롭고... 또 아이의자도 있고 만족했습니다.

식당애 항공사 직원들도 식사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항공사 직원들도 부산코모도 호텔에 묵는것 같았습니다.


중국사람 일본사람  및 미국인 등 외국인 투숙객들도 있는지 조식식당에  외국인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게 부산여행 준비하신다면... 부산 코모도 호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니면 위치상으로 부산역에서 가까운 크라운 호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보진 않았지만 돌아다니다가 보았는데 부산역 주변에 자갈치 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 등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다 몰려 있어서 그 주변에 부산숙박을 잡는다면 크라운 호텔도 위치상으로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38개월 우리꼬맹이도 즐거웠는지 부산~ 부산~ 노래를 부르네요~~ 또가자고 합니다^^







국제시장 깡통시장 자갈치 시장  해운대 등 부산여행 후기는 차차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부산여행준비시 부산숙박 부산호텔 궁금하신점 도움되시라고 부산코도모 호텔 후기 포스팅 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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