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와 점심을 거하게 먹고 카운터에 갔다. 
"오늘 형이 쏜다~~" 멋진 멘트와 함께 카드를 주인아저씨에게 내민다.
주인이 카드를 몇번 체크해보고 내게 말했다.
"카드가 정지 된 것 같은데요..." ;;;;

헉..이게 무슨 말인가?

며칠전까지도 잘 썼던 카드인데, 카드가 정지라니...
잽싸게 머리를 글쩍거리며 따른 카드를 꺼낸다.. 이번엔 확실한 k거시기 은행 카드로,,
음...
이번에도 주인이 좀 짜증난 목소리로 이것도 안된단다...

쩝...  밖에 나가 기다리는 후배를 조용하게 부르며,, " 너가 좀 결재해야 쓰것다...이러쿵 저러쿵..."
스타일 구겨지는구나.. 스타일 구겨져..


사무실로 돌아와 카드사에 전화를 해보니, 타은행에 대출이 있으신데 연체가 되었다고 한다.
아흐,, 그 은행에 전화해보니 4만원이 현재 연체가 되있단다..
그리고 그걸 다른 은행,카드사들과 공유하여 카드가 정지 되었다는 답변!!허걱;;;;

바로 입금하고,, 인터넷 조회 시작!!!!!

 
"10만원 미만 소액연체 기록 삭제" 

서민들의 신용도 하락을 막기 위해서, 10만원 미만의 소액연체자 749만명의 기록을 오는 10월부터 신용등급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얼마나 다행인가? 
조만간 큰 돈이 들어갈 일이 있을 것 같아, 나름 은행거래도 성실하게 카드납입도 성실하게 하고 있는데,,
단돈 4만원 소액연체로 인해 신용도가 안좋아 불이익을 받는다면, 참으로 황당한 일이 아닐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신용평가제도가 개선됐다고 연체를 가볍게 여기거나 신용관리를 소홀히 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방심했다가 장긴연체를 하게 되면, 
그것 역시 바로 신용등급에 금이 가게 되는 것이다. 
항상 조심해야할 것이다.

좀 더 검색을 해보니,
개인신용관리회사 올크레딧의 서비스를 활용하면 꾸준히 계획적으로 신용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된단다.

또한 올크레딧의 종합신용관리 서비스를 [바로가기]올크레딧 에서 실시하는 무료 체험을 이용하면
신용카드사용 상황, 대출금 상환내역 등 신용등급과 밀접한 자신의 금융거래 정보들을 비롯해 자신의 신용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일단 최초 신용정보 이용료는 무료이니, 한번만 이용하고 2번째는 유료결재 이니, 결재를 안하면 되는 것 아닌가?  ^^


혹,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위 사이트에 가입하시어 본인의 신용정보를 파악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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