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4년전 태어나기 전 태아보험을 가입시켜 주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떤 보험을 들을지 고민을 하다가 일단 손해보험 상품을 먼저 가입하고나서 생명보험을 들으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태어나자 마자 1개월이 채 안되어 조카가 알 수 없는 열병으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15일이나 입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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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는 14일을 2인실에서 입원을 하였는데 당시 진단받아 보험금 청구한 내용은 " 고열 증상으로 내원 폐렴. 세기관지염등으로 입원치료 " 였습니다. 생후 30일밖에 되지 않아 면역력이 약했는지 응급조치를 받아야 만큼 상황은 긴급하고 위험했었고 다행히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병원비용은 250만원 가량 나왔었습니다.
손해(화재)보험사에 청구하여 받은 돈(보험금)은 180여만원 , 당시 청구항목을 찾아보니,,

보호자 간병비 (14일 이상) 25 만원 
질병입원간호비  28 만원 
질병입원의료비(800만원) 856,410 원 
호흡기관질병입원비 33 만원 

위에 보면 보상받은 항목은 총 4개입니다.
1. 보호자 간병비는 14일 이상 입원햇을 경우, 약정한 25만원을 지급
2. 질병입원간호비는 1일 2만원씩 14일   총 28만원
3. 질병입원료비는 실제 발생된 금액 (실손담보)
4. 호흡기관질병입원비는 3일초과당 3만원씩해서 11일 * 3만원 = 33만원

각각의 담보와 금액을 살펴보면 질병입원의료비만 10원 단위까지의 금액을 받고 나머지 3개의 담보는 만원단위로 돈을 받은 것으로 보이죠? ( 만원단위의 금액은 정액담보, 십원단위로 받은 금액은 실손담보 )

간단히 이것만으로도 실손담보인지 정액담보인지 구분할 수 있고
손해(화재)보험에서는 통상 실손(실제 발생된 손해)에 대해서만 지급을 하는 줄 알고 있지만, 실제로 지급을 받은 내용을 보면 가입당시 실손의료비 외에 정액(정해진 금액)으로 지급되는 담보(특약)를 들었을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퇴원 후 바로 후회 했습니다. 


왜 후회했을까요?
 

당시 조카가 아플 때는 경황이 없어서 생각을 못했었는데 지출된 병원비 250만원보다 적은 금액인 180만원밖에 받지 못하여 경제적으로 -(마이나스) 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손해보험을 든다고 해서 실제적인 모든 금액을 cover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들은 담보중에서 실손담보인 질병입원의료비가 입원 병실료 차액이 50% 만 보상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2인실을 부득이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5인실과 2인실이상의 가격차이는 많이 나지요~

당시 보험을 가입할때 생명보험사 것도 들었어야 했습니다.
알고 보니, 통상 임신을 했을 때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동시에 패키지로 가입을 했다면 절대 손해를 보지 않고 오히려 +(플러스)가 되었을 텐데..최근에 저도 보험상담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이 사실을 알고 계셧나요? 

태아(어린이) 보험을 들엇을 때는 생보 + 손보 패키지로 든다는 것을?^^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보험을 제대로 상담을 받아 패키지로 가입을 할 것입니다.
만약 제가 아기를 갖게 된다면 이 패키지로 가입을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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