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비빔

방학때마다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 해외여행을 하곤 하는데 올해는 주머니 사정으로 인하여 저렴하게 이용해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땡처리닷컴을 알아보게 되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만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타여행사 상품을 이용하게 되었다.

음... 일단 뭐 아직 출발하지 않았으니 여행의 만족도는 뭐라 표현할수는 없고

서비스는... 인터넷으로 여행상품을  알아서 예약해아하니 내가 스스로 상품을 찾아서 예약을 해야 하는것이고 궁금한거에 대해서만 물어볼수가 있었다!

전화할때 마다 담당자께서 궁금한거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설명을 잘해주신것 같다.

(귀찮으셨을텐데... 고맙습니다...)

여행지역은 발리로 선택을 하였고 변함없이 난 자유여행 상품을 선택하였다!

항공권과 호텔만 있으면 되기에... 그런데 땡처리닷컴에서 발리에 지사가 있어서 차량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하여

차량도  필요한날 하루나 이틀 빌릴수 있다고 했다 (기사 포함해서...가이드는 필요 없음)

기사분께서  인도네시어밖에 못하지만 책자를 보여주며 이곳으로 가달라 하면 목적기로 향하는건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담당자분께 아이와 함께 자유여행을 한다고 하니 많은 도움을 주셨다.

우선 현지에 내가 가는 날짜와 여정을 미리 말씀해준다고 하였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현지 사무실에 전화해서 도움요청할수 있도록 비상연락망도 알려주셨고 필요하면 한국어가 가능한분도 대리전화통화할수 있도록 다 셋팅을 해주신다고 하셨다...

아... 작은 여행사라고 얕보고 신뢰도를 안갖고 있었는데 이런걸로 인하여 아이와 함게 하는 겨울방학 발리 여행이 조금은 안심할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귀찮으실텐데 담당자께서 발리에서 가볼만한 곳과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들 위주로 정리해서 이멜을 보내주셨고

출발 전날 스케줄과 호텔 그리고 일정 다시한번 점검해주시기로 하였다.

사실 땡처리닷컴은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신 여행을 예약하는 사람들에게 서비스가 약하다는 후기를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남의 말만 믿고 바보처럼 여행을 포기하거나 예약을 안한다면 그것또한 바보같은 짓인듯하여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거지만 반신반의 하며 땡처리닷컴에 예약을 하였는데...

담당자께서 이렇게 잘 챙겨주실지는.... 정말 기대 못했다.

사실 서비스라는것이 말로만 친절한것이 아니라 여행자가 필요한 정보나 사전지식을   알려주시거나 도움을 주는것이 여행담당자의 진정한 서비스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라는것을 이번 여행을 예약하면서 느꼈다.

여행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가는거라 생각하기때문에 늘 자유여행을 고집하는데 이번 여행도 내가 스스로 얼마나 즐겁게 즐기느냐에 따라서 여행의 성패는 좌지우지 되지 않을까 한다!!!

땡처리닷컴을 통해서 기분 좋은 여행을 시작할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으니 여행또한 아름답게 장식하고 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아 나의 발리여~~~~ 그리고 풀빌라여~~~ 리조트여~~~ (4박 하는데 2박은 풀빌라 2박은 리조트에서 숙박한답니다)

맛난 음식들과 멋진 발리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 다음에 더 멋진 글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땡처리닷컴을 잘 이용해보세요~~~ (저렴하게 돈벌어 여행 갈수 있는 또하나의 방법입니다^^)

참고로 전 땡처리닷컴의 직원도 아는분도 없는 일반 회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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