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가입 따라하기] - 제대혈 은행 고르기
제대혈 상품을 가입하려고 보니, 좀 혼란스럽죠?
제대혈 은행별 무엇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 어렵고.^_^
그렇다고 병원안에 있는 상담센터를 활용하여 가입하자니 웬지 손해보는 것 같기도 하고. 원래 오프 매장보다는 온라인 매장이 싼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도 다이렉트 상품이나 온라인 상품이 더 싸듯이..)
제대혈은 통상 보관을 15 ~ 25 년 정도 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관을 해주는 기관을 선택할 때는, 안정성과 명성을 보고 선택해야 될 것 같네요.
2011년 8월 21일 뉴스를 보면, 보건복지부에서 집계한 시장점유율을 알수 있어요. ( 아래 참고 )
21일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제대혈은행 및 제대혈 보관·사용 현황에 따르면 국내 제대혈 시장의 40% 이상은 메디포스트가 장악하고 있다. 이어 차바이오텍의 '아이코드'가 15.9%, 라이프코드가 13.5%, 세원셀론텍이 13% 점유율을 보이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보령바이오파마의 '아이맘셀'과 녹십자의 '라이프라인'은 각각 시장점유율 8.6%, 4.8%를 기록 중이다.
대세는 메디포스트인가봐요.
시장점유율이 40%라니, 메디포스트는 셀트리 라는 브랜드로 판매가 되고있죠.
개인적으로는 메디포스트 하면 떠오르는게 주식이죠. 올초 3 만원 하던 주식이 22 만원 대를 찍고 14 만원까지 내려온 적이 있거든요. 이 회사는 제대혈 줄기세포 관련 강점이 있는 회사에요. 갑자기 황천포로 빠졋지만, 주식이 높다는건 기대치가 그만큼 높다는 거겠지요?.^^;;
머 어쨋든, 그 다음의 회사로는 아이코드, 라이프코드 등이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회사의 상품간 정확한 비교를 해봐야 알겠지만, 대충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 메디포스트의 셀트리가 제일 비싸겠지요? 그 다음으로는 아이코드, 라이프코드가 비싸겠구요. 나머지 회사들은 상대적으로 더 저렴해질 수 있겠네요. 그죠잉?
시장점유율이 높다는 얘기는 그만큼 제대혈 보유를 많이 하고 있기에,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수술 사례가 많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 말은 그만큼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제대혈을 보관하려고 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잠시 생각해보면,
우리 아이가 만약 특수한 질병에 걸렸을 때, 아이를 위해서 출생시에 보관해 두었던 본인의 제대혈을 이식하기 위함이지요. 그 말은 보관도 잘 되어야 하지만, 줄기세포 이식 기술 또한 높아야 한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
갑자기 줄기세포 기술이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줄기세포 이식 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고,
제대혈 은행 별 수준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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