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전세값이 많이 오르다보니, 아파트를 구입하려던 서민들이 혹은 전세를 얻어 들어가려고 했었던 계획들을 수정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네요.
첫째는 빌라전세를 들어갈때 대출이 있는 집에 들어가는 경우!
둘째는 아파트전세를 구하려다 빌라를 구매하는 경우!
이런 경우에 고민을 하는 지인들이 주위에 꽤 있습니다.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1人 이구요..
그래서 검색을 하던차에 알게 된, 글이 있어 소개하게 됩니다.
빌라 매매 전세 구입할때 이런 내용에 대해서 알고 간다면, 조금 더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 합니다.
금액이 클수록 " 돌다리도 두들기며 걷는다" 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좋은 거래 하시기를 바랍니다.
[펌 -> 대출의기술 :: 빌라담보대출의 위험성 ] http://goo.gl/1LPxW
계속해서 반복되는 질문중의 하나가 빌라 담보대출로 인한 얘기입니다.
처음에 저도 그냥 단순하게 담보대출로만 생각하고 답변을 올렸으나 상황을 보니 제가 명확하게 자료로 정리해서 설명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지금 어느 게시판에 올려야할지..고민이 되네요...
어찌되었던 곧장 주택구입시 왜 빌라선택을 피하라는 건지 그 이유를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건축하는 입장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빌라를 지어서 분양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집장사"라고 합니다.
건축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이 집장사란 그냥 돈에 눈 멀어서 얼렁뚱땅 대충 넘어가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비속어의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건축하시는 분들이 가장 경멸하고 멸시하는 부류에 해당됩니다.
왜 이렇게 멸시당하겠습니까?
자기 양심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다른 사람이야 어찌되던 말던 돈만 벌고 보자라는 아주 못된 쓰레기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집장사들은 소규모입니다
일반 건설회사가 아니니 당연하겠지요. 그래서 집한채 구입해서 은행대출받아 빌라 대충짓고 그걸 분양해서 다시 돈 갚고..
계속해서 이런 생활을 반복합니다.
그러니 이들이 지은 빌라들..대부분 외관상 멀쩡해보이지만 곳곳에 부실 투성이입니다.
설계역시 엉터리로 된 곳이 한둘이 아니죠.
정말 제대로 설계도면을 볼줄아는 사람들이 보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이들의 관심사는 오직 돈입니다.
어떡하든 한평이라도 더 늘려서 분양가를 올리자..이것뿐입니다.
당연히 부실 시공이 뒤 따르죠.
건축법상 20세대 이상이면 공동주택에 해당되서 법규정을 엄격하게 적용받습니다.
이렇게 날림공사를 해서 대충 얼렁뚱땅 빌라지어 팔아먹는 인간들에게 있어서 이 법규정은 매우 골치아픕니다.
또한 이 조건을 마출래면 지들 돈 남겨먹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빌라를 지어도 19세대만 짓습니다.
건축법의 헛점을 최대한 이용하는 거죠.
참고로 알아두셔야할 내용 한가지르 더 말씀드릴게요.
건축법전을 손에서 놓은지가 꽤 되어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이렇게 지은 빌라의 경우 하자보수비용으로 분양가의 3%(제가 잘 기억나지가 않네요)정도를 은행에 3년동안(기간역시 헷갈리네요) 예치하여야합니다.
그래서 이 수리예치금을 가지고 부실시공으로 인한 하자보수 비용을 충당합니다.
만약 이 3년 동안 하자보수비용이 남는다면 자기들이 다시 빼갈수가 있습니다.
근데 일반인들의 경우 이 법규정을 모릅니다.
이런 하자보수비용이 은행에 몇 % 에치되어야 한다는 법규정이 있다는 사실 자체도 모르거든요.
이러다보니 집장사들은 어떡하든 이 하자보수비용을 입주자들 몰래 되찾을려고 온갖 잔머리 다 굴립니다.
그래서 하자보수 항의가 들어오면 적당히 버티다가 지들이 알아서 대충 땜질만 합니다. 흉내만 내는 것이죠.
한마디로 3년만 넘기고 보자 이런 땜질식입니다.
이 인간들 입장에서는 이미 집은 다 팔렸고, 법적 의무 하자보수기간인 3년만 넘기고 보자는 식입니다.
그러니 어떡하든 대충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넘어갈려고 입주민들 속이는데 열올리죠.
만약 입주민들이 회의를 해서 하자보수비용을이용해 전문보수업체에 의뢰하면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를 훼방합니다.
지들이 알아서 다해주는데 왜 전문보수업체에게 맡기느냐며 오히려 행패를 부립니다.
자..이정도면 집장사라고 불리는 인간들이 어떤 부류의 쓰레기들인지 감은 잡히셨죠?
요번엔 은행쪽 대출과 관련된 부분을 짚어서 얘길해볼게요.
아까도 말햇지만 이 인간들은 영세소규모분양업자들입니다.
고로 자금이 있을리가 만무하죠.
그냥 은행에서 대출받아다가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를 분양자금 회수해서 다시 갚구요..
자.여기서 공생관계, 밀월관계라고 해야되나요..
이 관계가 나타납니다.
은행에서는 돈을 빌려주고 이자챙겨멱는데 마다할리 만무하고, 이 인간들 역시 은행에서 돈빌려서 집집는데 써먹으니 좋구요..
(이러니 하루라도 비싼 이자 안내는 길은 날림공사해서 대충대충 집을 지어 팔아먹고 이 돈으로 은행빚 갚는 것이죠)
근데 이렇게 밀착관계가 나타나다보니 당연히 썩은 냄새가 납니다.
이 인간들이 어떤 인간들입니까?
돈만 아는 쓰레기들입니다.
당연히 지점장을 비롯해서 직원들에게 적당한 뇌물 주고 구워삶겠죠?
그래야만 이 관계가 유지되니까요..
이 관계가 나중에 어떤 페단으로 발전하냐면 빌라 분양광고 많이들 보셨죠?
단돈 얼마만 있으면 즉시 입주가능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붇이고 다닙니다.
열심히 플랑카드 내걸고 홍보문 돌리고 난리가 나죠.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정상적인 빌라가격에서 이정도 은행대출이 나올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바로 이 쓰레기들과 은행지점과의 결탁인게지요.
은행직원들이 아는 법무사들 통해서 감정가를 교묘히 조작합니다.
최대한 끌어올려서 말도 안되는 대출금액이 나갈수 있도록 조작하는 것입니다.
그래놓고 아무 것도 모르는 불쌍한 서민들..집장만하겠다고 발버둥치는 서민들에게 인심쓰듯 대출알선해주는 것이지요.
이 쓰레기들 입장에서 빨리 자금회수해서 좋은 것이고, 은행에서는 담보대출 실적으로 곧장 연결되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어느정도인지 이해가 되시죠?
자..근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이정도에서만 끝나면 문제될리가 없죠.
이 야심한 시각에 제가 잠못자가며 졸린 눈 비빈채 이 글을 열심히 손가락 아파도 자판 두드리는 것은 그만큼 문제가 심각하기때문입니다.
몇년 후면 은행 대출만기가 돌아옵니다
보통 은행대출 만기 3~5년 사이입니다.
빌라의 경우 사자마자 시세 뚝뚝 떨어집니다.
이러다보니 분양시 법무사들과 짜고 감정한 턱없이 높은 감정가들이 지금와서 감정해보면 감정가 차이가 거의 두배정도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출연장이 가능하겠습니까?
절대 안되죠.
은행에서는 연장못해주니 상환하라고 일언지하에 만기연장 거절합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집장만햇다는 안도감에 한숨쉬고 있던 고객들..눈 뒤집어집니다.
또한 중간에 멋모르고 빌라 구입하면서 대출승계 그대로 하고 들어온 분들..역시 이 피해를 고스란히 당해야합니다.
사람 돌아버리는거죠.
어찌된게 지금 빌라 감정가보다 이전 대출원금이 더 크는 웃지못할 경우가 발생한단 말입니까?
바로 이런 썩어빠진 밀착관계로 인해서 벌어지는 사태죠.
얼마전에 인천부천쪽 연립 난리났었죠?
만기연장되어서 곳곳에 빌라 경매넘어가고 ...완존 한바탕 뒤집어졋죠.
바로 그 이유가 이렇게썩어빠진 연결고리에 기인한 것입니다.
왜 주택마련하겠다고 빌라 산다고 하면 제가 양팔을 걷어부치고 말리는지 이해가 되시는지요?
하루빨리 내집마련하겠다고 빌라 구입하겟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일찌감치 생각바꾸세요.
차라리 전세로 살지언정 몇 년 더 미루세요.
그리고 아파트를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아파트는 그래도 사두면 시세라도 유지하잖아요
대부분 조금씩이라도 아파트는 올라갑니다.
재테크 측면에서도 빌라로 내집마련 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만약 재테크고 뭐고 다 무시하고 하루빨리 집장만할 것이니 빌라도 상관없다...
그럼 대출은 받지마세요.
특히 분양하는 신규빌라의 경우 명심하셔야하고 기존 빌라 구매시 대출승게할때도 이 사실 꼭 명심해야합니다.
대출승계던 신규담보대출이던 간에 피하셔야만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피해를 당하지않습니다.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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