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웬지 기분을 내어 집안을 꾸미고 싶은 생각이 불끈 불끈 드네요.

원래 결혼전에는 인테리어는 상상도 하지 않았었죠.
제 방도 잘 치우지 않는   좀   더티한 ;;   막내로 취급받앗엇죠. - -;;

그런데 그게 제 집이 생기니 달라지더군요.    ( 물론 전세로 살고 있지만;; 쿨럭;; )

 꾸미는게 좋아요. 청소하는건 지금도 잘 못하지만;; 깔끔한 거실에;; 깔끔한 주방;; 깔끔한 방;; 

너무 좋아하다보니 작고 이쁜 집에 관련된 책들을 좀 사다보았는데,,
신경옥님이 쓰신 책인데 .. 작고 오래된 외관의 집도 ~~ 감쪽같이 깔끔한 느낌의 집으로 변신시키는 능력 있으신 분이라고나 해야할까?? ^^




겨울이 되고 크리스마스가 약 6 일 앞으로 다가오니, 집을 꾸미고 싶은 욕구가 더 후끈;; 

괜찮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많이 봐야, 영감이 떠오를텐데요..  

사실 크리스마스 하면;; 일단 " 크리스마스 트리" 가 없으면 무척 허전하지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은 녹색 나무와 다양한 장식으로 하는게 제일 쉽지만요;; 아? 쉽지는 않죠 . 꾸미는데 시간이 꽤 필요할거에요~



저희 집은 넓지 않은 작은 소형 아파트여서, 작은 소품으로도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래서..
일단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스티커를 염두에 두고 있어요..
간단히 스티커를 벽에 붙이는 건 어떨까요? 손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1번으로, 염두에 두고 있답니다.



그리고 구경만 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필요없다!
구경하면서 하나씩 빼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그것! 그런건 없을까요?

테이블에는 독특하고 아기자기하게 사탕 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인테리어을 완성시키려구요.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건 역시 스탠드에요.
화려하진 않지만 작고 귀여운 것들로 집안을 구석 구석 밝혀준다면 참 좋을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어렵게 생각하면 참 어렵지만, 조금 더 쉽고 그리고 간편한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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