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즈음 경제뉴스를 보면 온통 상승이라는 말이 잔뜩있네요.

주식상승, 부동산 상승 등, 비트코인 상승, 금리 상승 등.. 온통 상승이라는 말이 잔뜩인데요. 그중 제일 관심가는 뉴스는 아무래도 부동산 상승이 아닌가 합니다.

주식을 하지 않을 수는 있어도,  부동산은 누구나 일생에 단 한번은 고민해봐야 되는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어디서 살까? 얼마에 살까?


사람마다 좋아하는 옷이 다르듯, 부동산에 대한 생각도 다 다릅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면 부동산은 기성양복처럼 잘 만들어진 아파트가 제일 인기제품이 된 것 같습니다. 그것도 먹기좋게 잘차려진 요리처럼!! 자꾸 사고 싶단 말이죠.


 

연일 뉴스에서 부동산이 상승하고 있다, 과열 초기이다 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부동산이라는 단어를 아파트로 갈아 끼우면 됩니다.

그런데 연일 오르고 있다의 기준점은 어디일까 하면 대부분 실거래가(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혹은 시세(KB부동산 시세)라는 관점에 눈을 두고 바라봐야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부동산 한번쯔음 알아본 사람은 다 알겠지만 부동산 실거래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아파트 매도가가 나와있는 것 이 보일 겁니다. 아무래도 연일 부동산이 상승한다고 하니,, 물건을 가지고 있는 매도자는 높은 가격에 내놓다보니.. 실거래와 매도호가의 갭이 많이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럴때 집을 사려고 하는 매수자는 차분히 KB아파트시세 조회를 해보고 현재 나와있는 매물이 높은 가격인지 낮은 가격인지 판단을 하는 기준점으로써 활용해봐야 할듯 싶습니다.

 

자, 그러면 KB아파트 시세조회 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잠시 보시고 아래 주소 연결해 놨습니다.

 



아래 그림은 KB부동산 아파트시세 첫 화면입니다. 그림의 아래에 1제급미터당 아파트 매매가 전국 평균은 301만원. (3.3을 곱해야 한평당 아파트 시세이겠죠). 33평 기준 3억 3천만원 정도 되겠네요.

 

 

그중 제일 핫한 서울을 클릭해 보겠습니다. 1제곱미터 매매 평균은 589만원. 1평당 1944만원입니다. 33평 기준으로 6억4천만원 정도 되겠네요.

 

 

서을의 핫플레이스인 강남구를  클릭해보겠습니다. 1제곱미터 매매평균 1180만원, 1평당 3894만원, 33평 기준 12억8천만원 정도 되겠습니다. 역시 강남은 비싸네요.

 

위에서 본것처럼, 서울시세는 전국평규은 2배, 강남은 서울시세의 2배.

 

강남구의 아파트 시세 추이를 볼까요?

먼저 2016년부터 2017년 5월까지 분기별 시세를 보면,

2016년 1분기가 1015만원었네요. 그때 대비 17년 5월 현재 대략 16.3%정도 올랏네요.

당시 시세는 33평이 11억1천만원정도 했겠네요. 대략 1.7억정도 상승했습니다.

 

 

그럼 위의 표에서 작년 몇분기에 가장 많이 올랏는지 보면.

1분기 대비 2분기는 3.44%

2분기 대비 3분기는  5.33%

3분기 대비 4분기는 1.63%

4분기 대비 2017년 1분기는 0.8%

1분기 대비 2017년 5월은 2.11%

 

분기 별 증감이 2016년 7월 8월 9월에 엄청 올랐네요 5% 이상 올랐으니.

그리고 다시 감소하다 2017년 5월에 많이 오른 모습입니다.

 

 

자, 현재까지 전체적인 추이는 판단했으니.

그럼 여러분이 관심있는 동의 아파트 시세를 함 볼까요?

강남구 개포동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개포동의 1제곱미터 매매평균 1766만원, 1평당 5830만원, 33평당 19억2천만원

 

 

초중고가 가까운, 개포고등학교 옆에 우성아파트 시세를 보겠습니다.

우성아파트 9차의 매매가, 전세가, 월세가의 평균가격이 표시 되네요.

 

그리고 최근 월별 시세도 볼수 있습니다.

2016년 6월경 일반매물 평균가는 8.5억정도였고, 현재는 9.25억원 정도입니다.

대략 8.8%정도 상승해있는 모습입니다.

 


과거 시세조회를 상세 히 보고 싶으면… 아래 그림들을 보면,,

아래처럼 보이는데요. 2008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보겠습니다.




2008년에는 일반 평균가가 9.35억원이엇고, 2012년 말 까지 쭈욱 떨어져서 7.5억원 수준입니다. 5년간 20%가량 하락했습니다.

 2013년에는 좀 더 떨어져서 7억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2013년을 기점으로, 박근혜정부 시작 쯔음해서 집값이 계속 오릅니다.

2013년 7억 쯔음에서 다시 2017년 5월쯔음 9억까지 오릅니다.

대략 10년정도 아파트 시세의 굴곡이 있었는데요.



 

개포동 우성아파트9차를 2008년도에 샀던 사람들에게는, 이제서야 본전 근처에 온것으로 생각들겠네요. 이제서야 어디론가 이사를 갈까? 하는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그럼 2008년 이젠언 어떤지 궁금해 더 조회를 해보았습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2004년 7억원을 기점으로 2007년 10억까지 상승을 했었군요……..2007년 2008년에 구매한 분들은 상투를 잡은거엿겠네요..ㅜㅜ

 

 

호기심에.. 옆동네 도곡동 타워팰리스 가격도 KB아파트 과거 시세조회를 통해서 조회해봅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9억원에서 13억원으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2.5억원에서 11.6억원으로


2014년부터 2017년5월까지. 11.5억원에서 12.5억원까지.. 

개포동 우성아파트와 비슷하게  2008년 고점 근처에 온정도 수준이겠네요.

 

지금까지 KB아파트 시세조회를 해봤는데요.

시선을 좀 멀리 보니.. 전통적인 주거지인 목동도 세세하게는 다르지만, 전체적인 추이는 비슷하더군요.대략 5년 주기로..오르락 내리락….

 

 

한편으로는 직주근접으로 한창 인기가 있는 마포 공덕동 래미안1차를 기준으로 조회를 해봣을때는 위와는 약간 다른데요. 2009년에서 2013년에 떨어져도..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떨어질때...방어를 해주는...그런느낌이구요.. 현재는 전고점을 뛰어넘는 모습이구요. 아마도 사회적 트렌드,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엮여 생기는 모습같은데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4억원에서 6억원으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6억원에서 5.5억원으로 


2014년부터 2017년5월까지. 5.5억원에서 6.5억원까지.. 

그리고 2009년~2013년...떨어져도...크게 떨어지지 않네요.

또한,, 공통적으로 2015년 7~9월 많이 오르고, 2016년 7~9월 아파트 가격이 많이 상승했네요. 그 이유가 뭘까 잠시 생각해봣는데.

LTV, DTI 완화 정책의 결정이 나왔을대의 시장 반응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7년 8월 다시 LTV, DTI 완화정책을 연기할지 멈출지 결정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요새 정부 분위기론,, 연장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로 만약 연장된다면,, 그건 정말 대폭등이 되질 않을까 반대로 생각도 해봅니다.

 

 

여기까지 KB아파트시세조회 사이트를 이용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 시세를 파악하고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워낙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요즈음…

 

부동산은 사이클..즉 주기가 있고..

그 주기에 맞춰서… 현재의 위치가 어떤시점인지 .. 멀리 넓게 보고 판단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지역별로 아파트별로 수요의 특징이 다 달라…

차분히 생각해 볼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 KB아파트 시세조회 포스트였습니다.

 

KB부동산 시세조회 링크 -> http://nland.kbstar.com/quics?page=B04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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